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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 (2014-10-23)
막막하다. 막막하다. 민주를 싫어하는 아이가 있는데 그것을 공개적으로 또 꺼내도 해결이 되지 않고 ...아이들 마음 속에 미움이 그대로 있는 것 같고....막막하고 무력하다.
공정하지 않다. 공정하지 않다. 정말 공정하지 않다. 울컥하고 서럽다.. 억울하다. 민주가 당하고 있는 서러움이 내것처럼 울컥한다. 다 혼내고 싶고 억울하다. 잘못한 것이 없는데 괴롭히는게 너무 억울하다. 억울하고 분하다.. 분하다. 분하고 분하다. 정말 속상하고 열받고 서럽다.... 엉엉 울고 싶다.... 좀 시원하다.
내가 억울하고 분하니 해결하기 힘들다... 해결하고 싶고 돕고 싶다... 착한 여자 애들은 내가 무능하고,,, 그냥 놔둔다고 날 뭐라할 것 같다... 억울하다... 사람마음이 맘대로 되나...억울하다.  속상하다.  나도 이해받고 싶다.... 나도 버겁고  지친다..... 속상하고 정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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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 (2014-10-23 11:16:36)
근데 민주 마음은 어떨지....민주 마음이 어떨지 분명히 알았으면 좋겠는데 ....잘 표현하지 않고....나도 민주가 싫다... 지치고 버겁다... 보아주기 힘들다.... 신경 안 쓰고 싶다... 신경을 정말 안 쓰고 싶다.... 버겁다....
그 아빠도 싫다... 뻔뻔하고 한심하고 답답하고...어이없고 황당하고....꼴도보기 싫다.... 시원하다.
화내고 나니 기운 빠지고 버겁고 힘들다..... 버겁다..
김후남 (2014-10-24 23:31:04)
많이 버겁고 힘들겠어요. 내것마냥 억울하고, 분하고, 화나고, 열받고 서러웠나봐요. 그런데 아이를 보니 답답하고, 신경쓰이나봐요. 게다가 아버지를 보니 싫고, 한심하고, 치가 떨리나봐요. 지치고 버겁고 속상하겠어요.. 
박정순 (2014-11-08 09:32:46)
^^*
박정순 (2014-10-20)
학년 샘들 사이의 어려움이 무겁게 느껴진다. 내가 뭔가를 해야될 것 같고 근데 그 힘듦이 크게 느껴진다. 머리를 써서 방법을 찾아야 될 것 같다. 그래서 머리가 아프다. 그리고 각 샘들이 해주길 바라는 기대가 내게 있다. 그것이 요구와 비난으로 나갈까봐 입을 떼기 힘들다. 각자가 취해주길 바라는 마음과 자세가 ...그런 기대가 내게 있다. 표현하니 시원하다. 그게 무리다 싶어서 갈등되고 주저되는구나. 공감하고 수용하기보다  권유하고 조언하고 싶은 맘이 크다. 그런데 그게 정답인지는 모르지 않는가.  나는 나일뿐이다. 내가 관여할 부분은 상대가 요청해야만 가능하다. 그래야 그가 책임지는 것이다. 괜히 다가갔다가 상처입고 싶지 않다. 그가 가만히 있는 것은 ...그래 물어보아야겠다. 돕고 싶은게 있는데 혹시 바라는 게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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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 (2014-10-20 06:43:42)
나는 00샘이 가만히 있는 것이 답답하고 무책임한 것 같고...그로인해 다른 샘들이 요동치는 것이 못마땅하다. 가만히 있으면서 부장탓만 하는 그녀가 되게 무책임해 보인다. 싫기도 하구나. 그래...오히려 부장보다 더 못마땅하구나. 그런 상대에게 휩쓸리고 싶지 않다. 00샘 주변은 블랙홀같다.
김태곤 (2014-08-21)
보리와 김태곤이 점점 비슷해져간다. 어느게 진짜 내 모습인지에 대해서 혼란스럽다. 어느게 내 모습이든 별 상관은 없긴 하지만 궁금하긴 하다... 김태곤보다는 보리가 더 마음에 들긴 하지.. 그지...보리가 더 마음에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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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주연 (2014-07-18)
여기에 올려도 되나 좀 눈치보이지만 답답해서 질문이요~ [공감교실]홈피  메뉴가 안열려서 질문드려요~ 글쓰기 내용창도 안보여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답변해 주시면 도움되고 감사할 것 같아요~~ 단풍나무숲이 황폐해져 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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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선생 (2014-07-18 12:46:13)
070-8677-5557 (에듀니티) 에 연락해서 원격지원 서비스 받으렴. 익스플로러 버전 문제 등일게다.
김태곤 (2014-06-23)
공감교실 홈페이지에 들어오려고 했는데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생각이 안 났다. 무척 당황스럽고 아쉬웠다. 참 정이 가는 공간이었는데 요새 안 가다보니 아이디까지 생각이 안 날 줄이야...소중한 것들을 그렇게 하나 하나 떠나보낼 것 같아서 약간 불안하다. 안 그러고 싶다. 소중한 것들은 간직하고 싶다. ..
소감문 쓰고 나서 좀 생각해보니 사람들과 따뜻하게 마음을 주고 받고 싶긴 한데, 그보다는 뭔가를 잘 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게 더 강하다. 음. 이렇게 쓰고 보니 아쉽다. 둘 다 잘 되면 좋겠다. 그러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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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후남 (2014-06-23 17:32:10)
당황스럽고 아쉬웠겠어요. 불안하기도 하셨나봐요. 사람들에게 인정도 받고, 따뜻한 마음도 주고 받고 싶으신가봐요. 샘이 정말 그러길 바래요. ^^* 
김태곤 (2014-06-24 13:58:35)
우와~~반가워요^^
박정순 (2014-06-04)
신문을 읽다보니 '프로보노'라는 말이 나온다. '전문지식 공익 기부'라는 뜻이다. 
설레고 기운이 난다. 나도 프로보노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 생각의 근저에는 우월한 사람,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욕망이 있다. 타인으로부터 존중받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고, 그러면 나도 안심하고 나를 존중할 수 있을 것 같다.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존중받았다는 증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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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2014-06-17 19:51:51)
충분한 자질이 있지. 지금도 프로보노하고 있을 것 같아. 설레는 맘으로 원하는 고요가 원하는만큼 이루어가길~
통선생 (2014-05-30)
교사 공감교실 모바일 시대 도래하다. 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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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2014-05-30 23:10:15)
이거 작업하느라고 며칠간 로그인이 안 됐던 건가요? 암튼 무지 기쁜 소식이네요^^
김수진 (2014-05-30 22:51:13)
쌤.. 완전 기쁘고 뿌듯하고 뭉클하시고 반가우시죠. 저도 완전 든든하고, 반가워요.
김태곤 (2014-05-30)
오오. 아이폰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글쓰기도 되다니 이렇게 반가울 때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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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금 (2014-04-17)
마음이 먹먹하고 답답하고 안타깝고 속상하고
울화가 치밀고 분해서 치가 떨린다.
저렇게 곱디고운 아이들을 생떼같이 보내고
어찌 살아낼 수 있을지 보기만 해도 
가슴이 까마득하고 아프고  애닳고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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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경 (2014-04-17)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싱숭생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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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호 (2014-04-17 12:31:26)
나두...ㅜㅜ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