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교실 촉진활동] 감정성품편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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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연(hoh***)
- 2019-11-29
- 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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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요청] 소개해 드린 '공감교실 촉진활동'은 직접 사용해 보신 뒤, 사용 경험이나 피드백을 간단히라도 답글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정 성품 편지 쓰기
글 : 김창오, 홍석연
1. 활동 소개
마음 리더십에서는 다살림 학습공동체를 추구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해하고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한데, 짝의 감정과 성품을 찾아 쓰는 '감정성품편지쓰기'는 이러한 태도를 기르는데 매우 적합하다. 게다가 글은 1년 동안 짝과 어떤 말을 주고 받았는지 증거로 남기 때문에 과거의 짝에 대한 좋은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 학급에 안정감을 더 늘려가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준비물 : 감정성품편지지
시간 : 20분
인원 및 형태 : 10~40명 (개인활동, 전체활동)
-한국마음리더십연구소(http://malea.kr)-
2. 활동 흐름
가. 활동의 목적을 안내한다.
"선생님은 여러분이 짝에게 느끼는 감정을 전달해서 이해받고, 짝의 성품을 칭찬해주며 기분 좋은 헤어짐이 되길 바랍니다. 솔직하게 쓰되, 짝의 마음도 고려하며 편지를 써봅시다."
나. 교사는 편지지를 나누어준 뒤, "먼저 편지지 아래에 적혀있는 감정, 성품단어에 ○표를 하세요. 그 뒤에 ○표를 한 감정과 성품에 관련된 사실, 생각을 적어서 편지를 쓰면 됩니다." 라고 말하며 활동 방법을 설명한다.
다. 모든 학생이 편지를 다 쓰면 짝과 자신의 편지를 주고 받는다.
라. "편지를 쓰거나 받은 뒤의 기분과 생각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들려주세요." 라고 말하면서 소감을 이야기하게 한다. 이 때 교사는 짝에게 "듣고 어때?"라고 질문하며 서로 연결시킨다.
마. 편지지는 일기장 뒷면, 파일 등 정해진 곳에 보관한다.
-한국마음리더십연구소(http://malea.kr)-
3. 활용팁 및 유의점
가. 편지쓰기를 하기 전에 나쁜 말과 좋은 말이 적혀있는 편지를 받으면 기분이 어떨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상대방의 마음을 고려하여 편지를 쓰도록 유도한다.
나. 매월 자리를 바꾸기 전에 규칙적으로 활동한다.
다. 편지를 받고 불편한 마음이 생겼을 경우, 서로의 마음을 묻고 전하면서 서로 이해해주는 시간을 갖게 한다.
라. 편지쓰기를 어려워하는 친구는 개별지도한다.
마. 편지는 개별 보관하고, 다음 편지 쓰기를 하기 전에 살펴보게 하면 좋다.
4. 활동지
-한국마음리더십연구소(http://mal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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