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학교, 이치석(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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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영(wan***)
- 2017-03-23
- 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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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라는 용어를 없애기 위한 노력의 시작과 끝에 이치석 선생님이라는 분이 계셨다고 합니다.
지난 주에 과제가 있어서 읽은 책인데, 흥미롭게 읽어서 정리된 내용 일부 공유합니다. ^^;
애국조회, 국기에 대한 맹세, 주번 교사제도, 체벌과 폭력, 신입생 군기잡기, 학교 안 군대문화, 교문지도, 수련회 등등
혁신학교의 움직임과 더불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지금도 쉽게 학교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장면들이 있네요.
'국민학교'는 여전히 살아있다.
이 기사가 쓰인 게 10년 전인데,
과연 오늘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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