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훈화로 좋은 글 (짜식! 坐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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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오(kgo***)
- 20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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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을 맞아 작성한 글 ,필요할까하여...
김남선 선생님
一日 不作 一日 不食
오늘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공휴일은 아니지만 노동자들의 기념일로 정해진 날 이지요.
백과사전에 의하면 노동을 해주고 얻은 임금으로 생활을 해가는 사람들을 노동자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노동자가 1천만 명이 넘는다고 하는군요. 이 노동자가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철도 노동자가 없다면? 건설 노동자가 없다면? 금융노동자들이 없다면? 각종의 공장 노동자들이 없다면? 부두 노동자들이 없다면? 항공 노동자들이 없다면? 교육노동자들이 없다면? 운수 노동자들이 없다면? 시청의 환경미화 노동자들이 없다면? 음식점에서 일하는 요식업 노동자들이 없다면?...
이렇게 노동 영역 하나 하나 생각해보면 노동자들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들인지 알 것입니다. 이 날을 기해 노동의 신성함을, 노동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노동자에 대한 고마움을 새겨보며 우리 또한 나도 살리고 세상도 이롭게 살리는 일을 하는 건강한 삶의 비젼을 세워보았으면 합니다.
一日 不作 一日 不食 (일일 불작 일일 불식)이란 말이 있습니다.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는 뜻이지요.
밥을 먹기 전에 과연 나는 이 밥을 먹을 자격이 있는가? 이 밥을 먹을 수 있을 만큼 일을 했나 생각해봐요.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세요. 일하지 않고 살아가는 자들 중에서 행복한 자가 있는지, 심신이 건강한 삶을 설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를요. 대부분 사람 구실 못하지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도 마찬가지라는군요.
하루 종일 먹이를 찾아 나르는 개미를 일할 수 없는 일정 공간에 넣어 두고 생존에 필요한 먹이만 제 때 넣어 주었더니 닷새 만에 스스로의 발을 자르는 자학 행위가 시작되고 1주일이 되니 상대방의 몸을 해치는 난폭한 행위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노동은 삶의 건강성을 보장해주는 생명줄이기도 하지요. 일하지 않으면 죽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하기 싫은 자 먹지도 말라는 말도 있지요.
욕 중에 짜식! 이라는 말이 있답니다. 坐食! 일하지 않고 앉아서 먹고 사는 사람들을 일러 하는 말이기도 하지요. 혹시 나는 짜식이 아닌지요?
학생으로서 밥값을 못하고 산다고 생각되는 좌식 행위를 적어 보세요.
김남선 선생님
一日 不作 一日 不食
오늘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공휴일은 아니지만 노동자들의 기념일로 정해진 날 이지요.
백과사전에 의하면 노동을 해주고 얻은 임금으로 생활을 해가는 사람들을 노동자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노동자가 1천만 명이 넘는다고 하는군요. 이 노동자가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철도 노동자가 없다면? 건설 노동자가 없다면? 금융노동자들이 없다면? 각종의 공장 노동자들이 없다면? 부두 노동자들이 없다면? 항공 노동자들이 없다면? 교육노동자들이 없다면? 운수 노동자들이 없다면? 시청의 환경미화 노동자들이 없다면? 음식점에서 일하는 요식업 노동자들이 없다면?...
이렇게 노동 영역 하나 하나 생각해보면 노동자들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들인지 알 것입니다. 이 날을 기해 노동의 신성함을, 노동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노동자에 대한 고마움을 새겨보며 우리 또한 나도 살리고 세상도 이롭게 살리는 일을 하는 건강한 삶의 비젼을 세워보았으면 합니다.
一日 不作 一日 不食 (일일 불작 일일 불식)이란 말이 있습니다.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는 뜻이지요.
밥을 먹기 전에 과연 나는 이 밥을 먹을 자격이 있는가? 이 밥을 먹을 수 있을 만큼 일을 했나 생각해봐요.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세요. 일하지 않고 살아가는 자들 중에서 행복한 자가 있는지, 심신이 건강한 삶을 설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를요. 대부분 사람 구실 못하지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도 마찬가지라는군요.
하루 종일 먹이를 찾아 나르는 개미를 일할 수 없는 일정 공간에 넣어 두고 생존에 필요한 먹이만 제 때 넣어 주었더니 닷새 만에 스스로의 발을 자르는 자학 행위가 시작되고 1주일이 되니 상대방의 몸을 해치는 난폭한 행위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노동은 삶의 건강성을 보장해주는 생명줄이기도 하지요. 일하지 않으면 죽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하기 싫은 자 먹지도 말라는 말도 있지요.
욕 중에 짜식! 이라는 말이 있답니다. 坐食! 일하지 않고 앉아서 먹고 사는 사람들을 일러 하는 말이기도 하지요. 혹시 나는 짜식이 아닌지요?
학생으로서 밥값을 못하고 산다고 생각되는 좌식 행위를 적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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