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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형규
작성일:
2018-04-19
조회수: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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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선학중학교 2학년 기술가정 수업 참관록(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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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일시> : 2018.4.12.(목) 14:45-15:30
 
<수업자> : 선학중 성OO 선생님
 
<수업교과> : 중2 기술가정
Ⅲ. 청소년의 자기관리
2-1. 청소년의 소비 특성과 소비 환경
 
<성취기준>
 
2959-1 일상에서의 의미있는 경험을 표현한 작품을 찾아 읽고 어떤 경험을 어떻게 표현하였는지 파악할 수 있다.
2959-2 자신의 일상에서 의미있는 경험을 찾아 다양한 갈래의 문학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다.
 
<학습주제> : 내가 산 물건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고?
 
<단원구성>
 
1차시 : 배움의공동체 수업 철학 및 수업 약속 및 교과 소개
2~3차시 : 나는 24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지? (나의 하루 시간 분석하기)
4~5차시 : 나의 공부를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의 시간 관리 계획 세우기)
6~7차시 :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방법은? (청소년의 스트레스)
8~9차시 : 우리도 어른들처럼 물건을 잘 살 수 있을까? (청소년의 비합리적 소비 특성)
10차시 : 내가 산 물건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고? (바람직한 소비 생활)
11~12차시 : 소비자에게 보장되어야 하는 기본 권리는? (소비 생활 문제 해결)
13~14차시 : 우리 마을의 자랑 거리는 무엇이 있을까? (청소년 복지 서비스 탐색)
15차시 : 생활 속 논술(1학기 논술 수행평가, 1회고사 지필평가 대신 실시)
 
 
<수업흐름>
 
생각열기 : 건강매점 3월 판매 현황표 분석하기 (전체활동)
활동 1 : 합리적소비를 위한 구매 의사 결정과정 알아보기(모둠활동)
활동 2 : 윤리적소비의 의미 및 종류 알아보기(모둠활동)
활동 3 : 윤리적 관점에서 새우짱 구매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알아보기(모둠활동)
다음 차시 예고 ‘소비자에게 보장되어야 하는 기본 권리는?’
 
<수업자의 고민>
 
이번 단원은 2009교육과정의 Ⅲ. 청소년의 자기관리- 2.청소년의 소비 생활 단원으로 성취기준은 ‘가9132-1. 청소년기의 소비 특성 및 소비 환경에 대해 알고, 이를 통해 소비 생활과 관련한 문제를 설명할 수 있다.’이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는 Ⅲ.자원관리와 자립 단원으로 ‘[9기가03-05] 소비자 권리와 역할을 이해하고, 소비생활에서 발생되는 문제 상황을 중심으로 해결방안을 탐색하고 책임 있는 소비 생활을 실천한다.’이다.
무엇을 수업의 소재로 가져올까? 생각 중에 우리 학생들이 매일 접하는 학교 건강매점(사회적협동조합)을 떠올리게 되었고, 건강매점에서 일반 회사 제품만 잘 팔리고, 생협 제품은 판매 부진으로 유통기한을 넘겨 폐기하는 제품이 발생하는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수업을 디자인했다. 올해 기술가정은 두 시간씩 묶어 블럭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당 2시간 밖에 안 되어 주제를 좀 더 깊이 있게 배우고,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서 이다. 지나 주 청소년의 비합리적인 소비(과시소비, 모방소비, 충동소비, 과소비)에 대하여 공부하였고, 이번 주는 바람직한 소비( 합리적 소비 + 윤리적 소비) 대한 단원이다.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체육대회 반티 구매를 사례로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구매의사 결정과정을 익히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줄 알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윤리적 소비의 개념을 이해하고 우리학교 건강매점을 통해 사회적 협동조합의 의미와 생협 제품 소비를 윤리적 소비(착한 소비)와 연결하여 생각해 보고, 나의 작은 소비가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수업을 디자인 했다. 올해 우리 학년은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수업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한 공동체, 성장하는 나’라는 학년 중점 목표를 정하였고, 이를 수업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을 공동체’, ‘자랑스런 문화유산’, ‘수학여행 프로젝트’ 3가지 교과통합 프로젝트 수업을 준비 중이다. 또한 교과간 통합 수업도 계획하고 있다. 오늘 수업 단원도 ‘합리적 의사결정’을 주제로 과학에서 ‘감각기관 신경계와 뇌의 작용’그리고 수학 확률 ‘합리적 선택’과 함께 세과목이 시기를 맞추어 진행한 주제 통합수업이다. 교육과정 재구성과 더불어 공개수업 때만이 아닌 일상적인 배공 수업 정착을 통해 배움으로 성장하는 학생들과 더불어 교사도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픈 마음으로 선생님들과 힘을 모으고 있다.
 
 
<수업진행 및 수업관찰>
 
◆ 수업시작 전
◎ 활동지 수업전 나누어줌.
◎ 화이트보드와 스크린에 ‘다양한 표현’ 안내되어 있음.(전시간에 배운 내용)
◆ 수업시작 후 2‘만에 모둠활동 시작
◎ 교사 모둠별 케어
◆ 17‘ 전체공유
◆ 24‘ 영상상영
◆ 28‘ 글쓰기
◎ 8모둠 아직 시작 못하다가 교사의 개입으로 글쓰기 시작
◎ 교사 모둠별 케어
◆ 42‘ 전체공유
◎ 최OO 발표
◆ 45‘ 다음시간에 전체공유 안내
◎ 수업 종료
 
 
<<수업협의회>>
 
<사회자 멘트>
 
4년째 컨설팅 받으며
어떤 것이 올바른 수업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짐.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겠다는 다짐.
 
<수업자 의도>
 
기술가정과에서 가정파트.
합리적 소비 너머의 윤리적 소비를 알려주고 싶음.
학생들이 생각하는 윤리적 소비를 현실과 연결시키기 위하여 우리학교의 협동조합(매점)과 연관되는 내용으로 디자인.
점프과제에 대하여 어제까지 고민함.
 
<참관자 멘트>
 
실생활과의 연관된 주제로 깊이있는 수업.
민욱 서현 민서 현진 아이들 목소리가 작아서 집중한 나머지 허리가 아픔.
읽기자료 분석하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이 토씨 하나하나를 따져가며 진행되는 것을 보며 아이들의 수준이 높고 진지함.
현진이가 10살에 인도에 가서 인도에서 살다가 작년에 전학온 아이.
어려운 용어를 묻고 돕는 과정이 보기 좋음.
서현이가 미술시간에 적극적으로 잘했는데 이 수업에서는 조용하다가 활동3에서 대화에 참여.
아이들이 참여할수 있는 활동들이 각각 다름. 이에 따른 지도도 교사의 몫.
합리적 소비와 윤리적 소비의 차이를 알고 윤리적 소비로 이야기됨이 아이들 대견스러움.
 
사회자 - 1학년 다문화학생 10여명 있음. 참고바람.
 
1모둠 - 태일 설아 찬빈 하연 모둠 관찰
반티에서는 활동이 활발하다가 읽기자료부터는 설아 혼자 활동.
하연이가 가끔 이야기하고 설아와 둘만 대화.
태일 찬빈이는 대체로 조용.
가나다라를 꼼꼼히 읽음. 윤리적소비와 연결지어서 하연 설아 서로 ‘잘 모르겠어’로 대화 시작. 그 이후로도 마찬가지 상황.
활동 3에서도 설아 위주로 하연이 참여.
공유결과는 쓰지만 남학생들의 대화참여가 별로 없었음.
 
6교시 음악시간에 설아 태일이 다툼. 그래서 대화가 없었을 것임.
전체교사 아 하며 이해함.
 
사회자 – 관계가 틀어지면 배움은 안 일어남을 확인한 순간.
 
생협조합원이신 분 계신가요? 10여분 손 듬.
주변에서 익숙하지 않은 쉽지 않은 주제.
소비를 스스로 책임지는 좋은 계기였지만, 아이들에게는 익숙했을까?
합리적 소비와 윤리적 소비 사이에서 아이들은 합리적 소비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하지 않았을까?
여학생 4명은 텍스트에서 답은 잘 찾아냈지만, 정답을 말한 이후에는 자기 경험을 나누지 않음. 텍스트와는 잘 만났지만 자기경험을 나누지 않음.
규현이가 반응을 잘해줌. 아 그래 너는 어때? 등
규현이를 보면서 아이들이 대화를 주로 나눔.
자기 경험을 어떻게 나누게 할까 고민하게 됨.
 
현진 우성 소연 준형
이야기가 활발하다고 배움이 일어나는 것일까.
여학생 2명이 활발하지만 핀트가 어긋나는 이야기들이 많음.
소연이가 주제에 맞는 대화를 유도해도 현진이가 자꾸 벗어나는 대화를 함.
전체공유에서는 주제에 맞게 참여함.
모둠에서 해결이 안되어도 전체공유에서는 해결이 됨을 배움.
세명의 수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모둠구성에 대한 고민이 됨.
활동 3이 점프과제로 주어짐이 적절했다고 생각.
교사가 정리하지 않고 아이들이 헤맬 때 윤리적 소비에 대한 교사의 정리의 필요성을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교사의 정리가 없음이 아이들이 배움에 더 도움이 됨.
 
좋은 수업 볼수있어서 감사.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접할수 있는 윤리적 소비에 대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에게 친숙했음.
케이티라는 다문화학생이 있음. 권빈은 조용한 아이.
두명이 조용하므로 열악한 조건.
유진이와 재인이의 대화가 주로 이어짐. 재인이만 텍스트를 이해하고 있었음. 유진이가 질문을 던지고 재인이가 답해줌. 너의 생각은 어때? 하며 권빈이에게 질문하며 대화참여 유도.
아이들끼리의 케어로 모둠활동의 장점이 살아남.
배워가는 과정이 멋짐. 서로 배려해주는 모습. 큰 칼라용지로 종이를 주었을 때 아이들이 구석구석 자세히 비교하면서 관찰함.
 
수업디자인 같이 하면서 고민했던 것은 읽기자료의 수준이었음.
아이들이 끙끙거리며 분석하고 전달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의 수준을 의심했던 것에 대한 성찰.
텍스트의 수준에 대한 고민이 더욱 되고 내 수업에서도 반영해야겠음.
 
 
<교수님 총평>
 
세 번째 수업참관이었음.
디자인 훌륭. 수업내용에서도 굉장히 차분.
 
교육과정문해력이 중요.
성격- 교과역량
내용체계 – 종적으로 파악하기
성취기준 – 성취기준으로 단원을 구성하기
아이들이 하도록 만드는 것이 배움중심인 것은 아님. 활동이 아닌 작업을 하는 경우 수준이 떨어짐.
 
교과역량
 
내용체계
5개 영역중 자원관리와 자립
초등학교 5-6학년 실과에서 어느 정도 배우고 왔느냐의 문제와 연결.
중학교에서는 어느 정도의 문제를 다룰 것이냐.
2009 개정체계에서도 복잡하게 나오고, 도덕에서도 나옴. 기술가정에서 어떻게 다룰 것인가.
 
성취기준
성취기준으로 단원을 구성하고 디자인함.
 
학습요소
 
중학교 가정 내용은 초등 5-6학년에서 거의 다 나옴. 반복적임.
그러다보니 내용이 시시해짐.
일본의 경우 의식주로 간결하게 만듬. 마을공동체 지역사회로 가져옴.
소비생활에서 일상적인 소비의 개념으로 크게 가져감.
오늘 디자인에서 학생의 관점에서 어떤거 살래.에서 고민스러운 부분임.
 
디자인에서 깊이 들어가는 부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교과서를 보면 유치한 내용이 많음. 그래서 몇가지의 교과서를 보고 활용해야 함.
기술가정교과의 배움
- 실천교과
- 활용하는 힘 기르기
- 실천과 연결하여 실생활로 살려가기
- 실천적 체험적 학습활동 중시함과 문제해결적인 학습
 
아이들의 배움
- 최고 히트시킨 친구가 있음.
- 이 모둠은 두명만 대화.
- 적기는 다 적고 참여는 안하는 아이. 결국 참여를 하기는 함.
- 잘 호응해주는 친구가 있음. 모둠에는 잘 들어주는 학생이 중요함.
- 평소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한 학생. 칼라종이가 배부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
- 기대했던 이상의 몇배의 스토리가 아이들에게서 나옴. 성기신샘의 기대 이상으로 아이들의 내용이 나옴. 교사의 기다림으로 가능한 부분.
 
생각열기
생각열기에서 간단하게 넘어갔기 때문에 이 이후에 아이들의 대화가 활발함.
굉장히 훌륭한 교사의 판단.
 
합리적 소비
자기들 문제이므로 이야기가 잘 나옴.
 
윤리적소비에서 어려워짐.
로컬푸드와 아이들과는 연결이 안되어 있음. 아이들의 삶이 그렇게 풍요롭지 못함이 안타까움.
아이들이 적는 것에 급급함.
 
활동3
소비이지만 식생활과 연결되어 있음.
초등학교에서 나오는 내용이 많음.
‘비싸고 맛없다’에서 ‘영양소’ 등으로 대화가 발전해감.
전교실 참관시 전체적으로 2학년수업이 힘들어보임. 작년에 잘 배웠던 아이들인데 아쉬움. 이 시간에는 아이들의 본모습이 보임. 다른 교과에서도 텍스트를 깊이 있게 읽도록 할 필요가 있음.
어려운 내용은 없지만 어떻게 나의 삶과 연결시켜서 할까?의 문제.
힘든 아이들이 많음.
 
기술가정교과 디자인의 포인트
- 3년간의 과정을 관통하는 스토리 있는 수업계획
- 새로운 내용을 기초로 하여 매력적인 학습자료 설정
- 학생의 주체적인 학습활동의 중시
청소년기에 포인트를 맞추다보니 유아기와 노년기를 안 다룸.
전 생애에 대한 관통이 필요. 그렇듯이 3년간의 과정을 관통하는 수업계획 필요.
 
전체적인 교실풍경
1학년
미술 – 차분하고 훌륭. 미술은 시각적인 이미지. 모니터에 제시하고 짝마다 한 장씩 배부.
시각적으로 만나고 타자와도 만나고 아이들이 발표할 때 모니터에서 위치 제시하며 발표.
1학년 교실 좋음. 그런데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혼자인 아이들이 있음. 어떻게 케어할까의 고민 필요.
여학생들이 많음. 모둠구성이 중요. 소극적인 남학생은 그 모둠에 남학생 한명 더 있으면 함.
모둠활동시 교사의 케어 중요.
 
과학수업시 관찰한 결과를 가지고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교과서를 보고 정리함. 그래서 교과서를 덮어야 할 필요가 있음. 관찰과 실험은 재미있어하지만 문제해결시에는 교과서를 참고하는 부분에 대한 고민 필요함.
 
전체적으로 2학년이 힘듬. 활동의 문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수학수업이 좋음. 교사들의 케어가 좋음.
 
전학년 교실 수업컨설팅
-학년 교과에 따른 차이
-교과서를 가르치는 수업의 어려움. 참여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무기력해짐.
-수업에서 활동과 작업의 차이
-모둠활동시 교사의 역할. 조용히 도움이 필요한 아이 돌보기.
-표현과 공유시 교사의 역할. 누구를 지명할 것인가? 아이말 교사가 반복할 필요 없음.
모든 아이들 발표시킬 필요 없음.
 
<수업자 소감>
 
좋은 말씀에 감사.
학생들의 관계에 대해서 더욱 고민하게 됨. 아이들의 다툼이 수업에서 관계로 드러남.
제일 많이 배움.
많은 선생님들의 도움이 있었음. 수업디자인 작성과 교육과정재구성 등에 대한 학습공동체의 도움이 있었음.
욕심을 버리고 아이들을 믿자. 가 가장 큰 스스로의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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