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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Q&A

원격연수를 마치고.. 질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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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진(oej***)
20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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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더운 여름이 쉽게 물러나지 않고 있는데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이번에 원격 연수를 듣고 또 한번 선생님의 탁월한 강의에 감탄했답니다.
방학 때 여러가지 일이 많아서 연수 일정에 맞춰 빡빡하게 듣느라 힘들었는데
막상 원격연수를 다 끝내고 나니 마음이 조금 허전하네요. 이제 좋은 강의 듣는 즐거움이 사라졌구나 싶어서요.

그런데 제가 전부터 궁금했던 게 있어요.
에고그램의 성격유형이 다섯가지가 있는데 제각각 장단점이 있잖아요.
어떤 유형이 더 좋거나 더 나쁜 것은 없고 상황이나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른 것일 뿐이라고요.
그런데 AC유형은 아무래도 장점이 다른 유형보다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그렇게 인식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AC가 강하면 우울하기가 쉽잖아요. 그것은 다른 유형에 비해 좀 더 위험한 단점이 아닌가요.
물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잘 따라서 집단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지만 자신의 정신 건강으로 보면 AC가 제일 힘들것같아요.
강의 중에 여러 성격 유형을 개발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그걸 보고 전 AC의 성격을 개발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사람 정말 있나요?)
이것은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인식일 뿐인가요?

댓글

김창오 (2010-09-01 10:12:42)
공부열심히 하네요. 참 반가워요. AC특성은 권위자, 조직의 규칙, 사회규칙 등에 맞춰서 순응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지요. 그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거나 뒤바꿀려고 하는 것보다 에너지가 덜 들고 맘도 편하니 정신건강에 유리한 면이 많지요. 그리고 조직, 사회규칙 등은 변화도 필요하지만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면이 꼭 필요하지 않겠어요? AC는 이러한 안정을 유지해주는 특성 등이 긍정적인 면이지요. 물론 변화가 필요한데도 순응하는 면이 있지만요. 인생으로 봐서 젊은 날 반항하던 이들이 점차 나이들어가면서 적응과 순응을 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것이 조화로운 삶의 흐름이라면 그같은 성격을 개발하고 싶어하는 이도 꼭 있지 않겠어요? 그런데, 선생님은 어떠세요? 자신의 AC특성에 대해서...
오은진 (2010-09-01 10:29:40)
저는 저의 AC측면이 싫고 CP나 FC를 높이고 싶거든요. 그래서 더 그런 생각이 들었나봐요. 제 눈에는 대부분의 다른사람들도 자신의 AC측면을 달가워하지 않는 것같아 보였는데 적응과 순응의 측면에서 좋은 면도 충분히 있는 것 같네요. 제가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지내는 편인 것에는 AC특성도 포함되어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도 썩  마음에 드는 특성은 아니지만.^^; 답변 고맙습니다. 김창오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또 하나 깨우치게 됐어요.^^
right